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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리뷰

[장 줄리앙] Jean Jullien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전시 후기

모라모라 입니다. 

전시는 지난 달에 다녀왔고 아직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전시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아직 다녀오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 리뷰를 남김니다. 

이번 전시 <장 줄리앙:그러면 거기>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장 줄리앙의 대규모 회고전이다. 장줄리앙의 현재 작품에 이르기 까지 초기 부터 아이디어 드로잉과 모형들을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라고 대략적 전시에 대한 설명이다. 

 

우선 가장 중요한 전시기간과 장소 관람시간 그리고 티켓 정보 이다. 

 

 

나는 인터파크를 통해 10프로 할인 받은 금액 18000원으로 예약을 하였으며, 사전에 전자 티켓을 발권 받아서 갔는데 주말에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전자 티켓은 티켓 줄 없이 바로 입장 줄로 들어 갈 수 있어서 너무 간편 했다. 

 

 

전시를 여유 롭게 보고 싶다면 평일을 추천 한다. 사람 정말 많다 ... 주말에... 

 

방문한 요일은 토요일 이었는데 날씨가 지금 처럼 추워지기 전 낙엽도 아직 떨어지지 않은 날씨여서 전시 보기로 한 일행을 기다리며 입구에서 사진 한장!

 

전시 들어 가자 마자 입구에는 사진을 촬영 할수 있는 스팟이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 작품 위주 사진만 촬영 하였다. 들어가자 마자 장 줄리앙의 어렷을적 부터 그린 그림 ? 낙서 ? 들을 전시 해 놓았는데 그림 일기처럼 쭉 전시 되어 있는데 뭔가 작가의 성장 과정을 보는 것 같아 뭉클했다. 

 

 

 

어렸을 적 부터 그림 부터 현재의 작품 들까지 그리고 영상과 현재 도전적인 작품들까지 그리고 직접 벽에 전시 진행과 설명 들을 직접 써놓은 글까지 작가의 성장 과정을 들여다 보는 느낌이었다. 

 

작품 사진들은 더 올리진 않았지만 많은 작품들이 있으니 꼭 이번 전시 동안 관람 하시길 추천한다. 

사람마다 느끼는 바는 다르겠지만, 디자인 계열에 일을 하거나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에게 더욱더 추천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인스타용 사진을 많이 찍으러 오는것 같은데 사진 촬영 용으로 스팟이 정말 많으니 이번 기회에 사진도 찍고 바람도 쐐었으면 좋겠다. 

 

전시 끝에는 여러 엽서와 굿즈들을 판매 하는데 엽서와 액자를 사서 나왔다.

정말 인테리어 용으로 너무 맘에 든다 ㅠㅠ

바람도 쐐고 작가의 영감도 받고 싶으신 분들에게 장줄리앙 전시 추천 합니다. 장줄리앙 동대문디자인프라자 전시 후기 였습니다.